국내 온라인 마켓에 상점 운영을 시도하는중 여러 어려움과 쉽지 않음을 확인했다.

계속하여 온라인 판매 관련 교육 등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생소한 일본 온라인 판매 홍보를 보게 되었다.

대부분 교육이 그렇듯 자신들의 경험대로 하면 누구나 쉽게 할수 있다는 말들을 한다.

하지만 실상은 전체 교육생 중에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적은 수만이 조금의 성과가 있음을 보아왔다.

​

내가 잘안되는 이유는 온라인 판매가 나와 맞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기간에 높은 성과를 기대한 무리한 욕심도 있었음을 본다.

하지만 당면한 현실들 앞에서 뒤로 물러 날수는 없었기 때문에 들었던 교육중 가장 고액의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을 하기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여느 교육들과 별반 차이 없는 그저 그런 시간과 돈을 날리는 교육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고 전혀 생소한 언어에 과연 얼마나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하지만 국내 마켓들처럼 까다롭지 않고 엄격함이 덜하고 쉽다는 말에 안도하며 따라 가기 시작했다.

입점은 순조 로왔다. 상품 등록에서 언어 번역하는 문제는 언어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될까 하는 불안함이 있었다.

상페를 어느 정도까지 상세히 올려야 할지 국내 마켓 기준이라면 일일이 번역하여 하나 올리는데 하루가 걸릴것 같았다.

너무 상세한것은 중요치 않음을 알게 되고 점점 짧게 이미지 한장 정도로 올리게 되었다.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냥 쫓아 가야했다.

​

상품을 올리고 11일 만에 첫 주문이 들어왔다. 신기하면서 어떻게 처리 할지 마음이 급해졌다.

주문이 있을 거라곤 생각을 안했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고 3일 뒤에 확인하는 불상사를 맞았다. 택배사 계약도 안했는데 등등 아직 준비된게 없었다.

간신히 첫 주문을 처리하고 점점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제적인 수업이 되며 한층 적응이 빨라졌다.

​

VOD를 통해 놓치거나 잊어 버린 부분은 재확인을 하며 하나하나 점검해 나갈 수 있었다.

또한 오프라인 수업을 통한 교류가 있어 더욱 열기가 올랐다.

QSM의 기능들과 큐텐의 큰 행사 등을 준비하고 마케팅과 노하우를 들으며 점점 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이 수업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하고 내공이 있었음을 본다.

​

레오쌤의 자신감과 열의가 그대로 전해지며 누구라도 쫓아만 간다면 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레오쌤 감사합니다~

1기 대표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