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마케팅뉴스
2024.4.22.(월) 거상스쿨 하루 5분 마케팅 뉴스
- 작성자 운영자
- 조회 2
- 등록일 2024.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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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한국 기업들이 고객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사례들을 22일 공개했습니다. MS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의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1%가 이미 회사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평균 1년 2개월 만에 투자 수익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MS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보안, 확장성, 책임 있는 AI 사용을 강조하며, 이 서비스는 전 세계 1만8000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500대 기업 절반 이상에서 사용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뤼튼테크놀로지스, 크래프톤의 렐루게임즈, LG전자, 우아한형제들, 크레버스 등이 MS의 AI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2. 틱톡이 사용자 목소리를 AI 음성으로 변환하여 동영상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몇 초 만에 자신의 목소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이를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틱톡은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AI 음성 삭제 가능성 및 타인 콘텐츠 사용 제한 등 여러 보안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3. 국내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으나 거래액과 1인당 결제액은 비교적 작습니다. 와이즈앱 분석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각각 국내에서 3위와 5위를 차지했지만, 1인당 결제액은 다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비해 낮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의 아마존도 한국 시장에서 무료배송 혜택을 확대하며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직접 진출 가능성은 낮지만,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는 적극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전 세계 이동통신사들이 생성형 AI 사업에 진출하며,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특화 서비스로 통신 상담 업무를 혁신하고 비통신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오랑주, 보다폰 등이 AI를 도입하여 고객 상담과 내부 업무 효율화에 적용하고 있으며, KDDI와 티모바일은 B2B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텔레콤과 다른 글로벌 통신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LLM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5. 국내 간편결제사들이 오프라인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최근 QR송금 서비스를 도입하여 동네시장과 노점상 등에서 사용 가능하게 했으며, 카카오페이는 삼성페이, 제로페이와의 연동을 통해 결제처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토스 역시 국내외 결제처를 확대하며, 오프라인 결제를 강화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확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하며,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소프트웨어(SW) 협력' 사업을 통해 의료 AI 및 디지털 치료기기 핵심 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150억원을 지원하며, 연구개발형과 사업화형 두 유형으로 나누어 3개 과제를 지원합니다. 연구개발형은 의료 데이터 확보 및 초기 개발 단계를, 사업화형은 임상시험 및 인허가 획득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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